[고양이 눈]눈으로만 맛볼게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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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찰의 다도 체험교실에 마련된 송화다식입니다. 소나무 꽃가루를 조청으로 반죽하고 천연 색소로 색을 낸 귀한 음식이죠. 비록 눈으로만 맛보았지만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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