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日정부 포장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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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71·사진)이 한일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중수장 포장을 받는다. 21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 포장은 경제발전에 기여가 큰 경영자, 공익단체장, 공직자 등에게 일본 정부가 주는 훈장으로, 이 회장은 외국인 수장자에 포함됐다. 이 회장은 1999년 도레이첨단소재 설립 당시 대표이사로서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등 회사를 성장시켜 왔으며 신사업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한일경제협회 상임이사로서 양국 기업 간 정보 및 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위해 경제 협력을 넘어 사회와 문화 부문에서도 교류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이영관 회장#한일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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