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소확행’… 전세기 타고 스위스 여행 떠나요!

한진관광

지난해 유행어 설문 조사 결과 1위는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실현하는 ‘소확행’이었다.

소확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곳으로 스위스 여행이 꼽힌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거리 걷기, 미술관·박물관 속 명화에 빠져들기, 알프스에서 흙을 밟으며 향기를 맡는 가벼운 하이킹, 빙하가 녹아내리는 봉우리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까지. 여름날 오직 스위스에서 가능한 소확행이다.

아름다운 풍경만 행복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위스 와인과 스위스 전통 치즈 퐁뒤, 라클렛, 그리고 스위스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감자 요리인 뢰스티로 나의 일상에 행복 한 스푼을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진관광(대표 박인채)은 작년 스위스 바젤 전세기에 이어 올해는 국내 최초로 스위스 제네바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 출발일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스위스를 만날 수 있는 여행 최적기인 7월 11일, 18일, 25일, 8월 1일 단 4회이다.

스위스는 관광객들에게 연중 인기 있는 여행 지역이지만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 8월은 쉽게 표를 구하지 못한다. 이럴 때 보다 빠르고 편안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에 몸을 싣고 거기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 만큼, 실속 있게 한 번에 두 나라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진관광은 창립 58주년을 특별 기념해 스위스와 프티 프랑스를 돌아볼 수 있는 보다 경제적인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 총 5박과 프티 프랑스에서의 2박이 결합된 이 상품은 마테호른을 품은 청정 산악마을 체르마트 및 스위스 여행의 핵심으로 불리는 인터라켄에서 일정 중 총 2일 자유 일정이 제공된다.

요즘은 빡빡한 패키지 일정보다 적당한 자유일정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특히 그런 사람들에게 이 상품은 안성맞춤이다.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스위스에서 스위스 여행의 핵심인 루체른, 취리히, 베른, 몽트뢰, 샤프하우젠, 제네바 등을 빠짐없이 관광하고 요즘 가장 핫한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아름다운 알자스 지방의 유럽풍 소도시까지 거닐어보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 콜마르, 프티 프랑스로 불리는 중세 문학의 중심지 스트라스부르까지 빠짐없이.

압도적인 라인폭포 속 유람선 탑승, 스위스 중부에서 가장 높은 산 티틀리스를 등정하며 보는 아름다운 알프스 전경, 빙하 또한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스위스를 여유롭게 둘러보는 품격, 프리미엄, 자유여행 코스가 있다. 유명 셰프인 강레오 셰프와 함께 떠나 미식기행을 하며 LPGA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유명한 로얄에비앙 리조트에서 2박 하는 특별한 테마 상품도 마련돼 있다.

스위스 전세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문의, 또는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추천 상품

○대한항공 스위스 전세기 ‘창립58주년특가’ 스위스+프티 프랑스 9일


○스위스 5박+스트라스부르,콜마르+자유 2일

항공사: 대한항공
가 격: 299만 원부터+100프랑
날 짜: 7월 11일,18, 25일, 8월 1일 단 4회
일 정: 인천-제네바(1)-에페스-브베-몽트뢰-태쉬(1)-체르마트-태쉬(1)-인터라켄-엥겔베르그(1)-루체른-취리히(1)-샤프하우젠-오베르네-스트라스부르(1)-콜마르-리크위르-베른-프리부르(1)-로잔-제네바-인천

스위스 대표 도시 및 관광지(상품별 상이)

○루체른의 호수 유람선 및 중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루체른 시내 관광

○스위스의 수도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베른 시내 관광

○이태리와 스위스 국경 세관역할을 했던 몽트뢰 시옹성 관광

○스위스 최대 화이트와인 생산지인 라보 지역에서 와이너리 투어 및 시음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고르너그라트 등정

○ 영화 007의 무대 알프스의 영봉인 쉴트호른 등정

○유럽 최대의 폭포 라인폭포 관광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