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펴는 외교 활동은 정치적 관계 개선만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장관들을 초청하여 5G와 우주 관련 현장을 보여주는 세일즈 외교를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5G와 인공위성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실크로드에서 성과를 활짝 꽃피우고, 신북방 경제 협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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