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한국 시장에 2019년형 ‘QLED 8K 98인치’ TV를 7700만 원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삼성전자는 65인치부터 98인치까지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초대형 위주의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에서 같은 제품을 10만 달러(약 1억1880만 원)에 내놨다가 최근 7만 달러(약 8316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 LG전자, 고객 초청해 스마트폰 개선의견 수렴 ■
LG전자는 다음 달 15일 스마트폰 고객 30명을 초청해 자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이나 원하는 개선점을 가감 없이 듣는 ‘LG 모바일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LG 스마트폰에 설치된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LG전자는 “첫 5세대(5G) 스마트폰 출시를 계기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아내고 이를 반영해 브랜드 신뢰도를 회복한다는 목표”라고 했다.
■ 부영, 창원 창신고에 전자칠판 30대 기증 ■
부영은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경남 창원시 창신고에 전자칠판 30대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영은 지난해 10월 경남도교육청과 경남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올해도 3월 진해신항중, 이달 창신고에 기증하는 등 지금까지 전자칠판 366대(약 25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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