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년업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가업 부업 덕업(일본어 오타쿠를 변형한 덕후+직업) 분야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했다. 가업은 부모나 가족이 하던 일을 이어받았거나 이어 받을 예정인 청년들이, 덕업은 취미나 관심사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쌓아 취업하거나 창업하려는 청년들이 각각 선정됐다. 부업은 본업이 있지만 적성에 맞는 다른 일을 부업으로 시도하려는 팀이 뽑혔다. 선정된 팀에는 최장 5개월간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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