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내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 일원에서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채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1∼84m² 153채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41m², 51m² 등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초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돼 인기가 예상된다. 간결한 주차 진입,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실현, 다양한 부대시설 특화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전체의 70%를 넘어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동작구는 2015년 이후 미분양 물량이 50가구를 넘긴 적이 없다. 매매가도 2015년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인 이 단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 사당동 일대는 인근으로 동작1구역, 사당5구역, 흑석3구역, 방배5구역, 방배6구역 등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진행되면 이 일대는 브랜드 아파트타운으로 거듭나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장점은 교통이다.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강남,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양재동 225-4에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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