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부산 사하구 괴정동 1208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m² 1314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605채 △84m²A-1 220채 △84m²B 297채 △84m²C 116채 △100m² 38채 △114m² 38채이다. 전체 가구 수의 약 94%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로 구성한다.
단지는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있으며 1호선 당리역도 도보로 오갈 수 있다.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 이용도 쉽다.
단지는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단지다. 또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평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받는다. 부산지역은 산지가 많아 해안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평지가 드물다. 평지 아파트는 경사지 아파트에 비해 보행사고, 겨울철 차량 운행 사고 등의 위험이 적고 조망권과 일조권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타 지역과 달리 평지에 조성되는 단지가 희소성이 높고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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