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 할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특화 카트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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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대형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용 시 최대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2월 출시했다.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이용 고객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의 형태가 아닌 결제일 할인 중심의 혜택에 집중한 트레이더스 특화 카드다.

트레이더스 특화 혜택으로 우선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당월 트레이더스 이용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고, 전월 이용실적 40만∼100만 원 미만이면 트레이더스 3% 할인, 전월 이용실적 40만 원 미만일 경우 트레이더스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금액대별 각각의 할인 한도는 월 5만 원, 3만 원, 1만 원으로 조건 충족 시 연 최대 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레이더스 외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 대해서도 이용금액의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학원·서점·학습지·인터넷 강의, 병원·약국에서 이용한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100만 원 이상인 경우 1만 원, 전월 이용실적 40만∼100만원 미만은 5000원이다. 추가로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이동통신 요금 및 커피전문점 이용금액의 5% 할인도 제공한다. 월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5% 전자할인 쿠폰 및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 당 2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세계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기업특집#제2의 성장엔진#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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