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30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를 맞아 포스코에너지가 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는 55개국에서 6만3000여 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주간이다. 올해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홍 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사장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벽화를 바라보며 지역 주민들이 밝고 힘찬 에너지를 얻기 바란다”며 “인천 서구와 함께 성장한 지난 50년을 넘어 지역 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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