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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삼성카드-서울시, 복지공동체 구축 업무협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6-04 03:00
2019년 6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9-06-04 03:00
2019년 6월 4일 03시 00분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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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과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삼성카드-서울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서울시와 복지공동체 구축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카드는 서울시민 중 혼자 살거나 은퇴한 중장년 남성에게 옷 잘 입는 법 등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다시 봄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장년의 글쓰기 캠페인인 ‘천 권의 자서전’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하는 ‘아지냥이’ 서비스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력 단절 보육교사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이른둥이 환아를 돕기 위해 응원키트도 보급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삼성카드
#서울시
#업무협약
#복지공동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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