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인근… 41∼84m² 153채 일반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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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대우건설은 이르면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정비구역이던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에 514채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1∼84m²의 15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41, 51m² 등 희소성 있는 초소형 타입도 일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교통 여건이 뛰어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까지 걸어서 10분 안팎에 갈 수 있다. 지하철을 통해 강남이나 서울역 등 도심으로 10분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하면 강남 테헤란로와 바로 연결돼 차량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인근 사당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되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남성시장 등 대형마트와 시장이 가까워 생활하기 편리하다. 강남과 가까워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북쪽에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라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당동 일대는 동작1구역, 사당5구역, 흑석3구역, 방배5·6구역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간이 흐른 뒤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작구 내 아파트 매매가가 2015년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번에 분양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역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본보기집은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서울 동작구#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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