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인 리버풀(잉글랜드)의 선수들이 3일 영국 리버풀에서 ‘유럽 챔피언’이라는 글귀가 적힌 버스를 타고 우승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전날 리버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UCL 결승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을 2-0으로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AP통신은 “4시간에 걸쳐 13km를 이동한 퍼레이드에 75만 명의 팬이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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