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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K, 다익손 퇴출… 대만서 뛰던 소사 영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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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3:00
2019년 6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9-06-04 03:00
2019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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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가 한국프로야구(KBO)에서 활약했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34·사진)를 영입했다. SK는 3일 대만프로야구 푸방에서 뛴 소사와 총 52만 달러(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약 6억1500만 원)에 계약했다. SK는 소사 영입을 발표하며 기존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25)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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