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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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린 7일 바람이 거세지면서 모처럼 타기 좋은 높은 파도가 찾아왔습니다. 서핑하기 딱 맞춤인 기회인데. 하필 이날 몸이 안 따라오는 서퍼는 괴롭습니다. 그저 드러눕지요. ― 강원 양양 죽도해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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