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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만海 지나던 유조선 피격… 현대상선 배가 선원 23명 전원 구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6-14 03:42
2019년 6월 14일 03시 42분
입력
2019-06-14 03:00
2019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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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피격된 노르웨이 선사가 소유한 유조선 ‘프런트 알타이르’호 선체에서 짙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일본 고쿠카 산업의 대형 유조선 ‘고쿠카 커레이저스’호도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당시 근처에서 항해 중이던 한국 현대상선 소속 현대두바이호는 긴급 구조 신호를 받고 전속력으로 이동해 알타이르호 선적의 승무원 23명을 모두 구조했다.
오만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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