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조선대로 소풍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9일 03시 00분


22, 23일 ‘전국 반려견 수영축제’ 피크닉 참가 희망자 신청 받아

전국 1000만 반려견주와 반려견들의 한마당인 ‘2019 전국 반려견 수영축제’가 22, 23일 조선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18일 전국반려견수영축제사무국에 따르면 반려견 수영축제 스피드 수영과 다이빙 부문에 출전 신청을 한 선수견이 각각 40마리를 넘었다. 현재는 예비 선수견 신청을 받고 있다. 반려견 다이빙 경기는 22일, 스피드 수영은 23일 진행된다.

일반견들이 소풍처럼 참여하는 반려견 피크닉에도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반려견 피크닉장에는 놀이터와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반려견 행동습관 상담, 펫티켓 강의, 동물보호 상담실, 유기견 분양, 반려견과 견주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반려견 피크닉은 하루 3차례 운영된다. 매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피크닉 사전 예약자들을 위해 대형견과 소형견을 별도로 수용할 수 있는 임시 풀장을 마련하고 무료로 우선 입장할 수 있게 했다.

반려견 피크닉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전국 반려견 수영축제#반려견#반려견 피크닉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