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도 가입 가능한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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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가입 대상과 보장 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간편심사보험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을 진단받을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직전 발생한 3대 질병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 가능).

여기에 그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 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또 급성 류머티즘열, 만성 류머티즘심장질환 등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 및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끔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5, 10, 15, 20, 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80, 90, 95, 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세(歲)만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때 해지환급금을 지급받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박재관 장기상품부장은 “기존의 간편심사보험보다 가입 범위와 보장을 대폭 넓혀 종합형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현대해상이 간편보험상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금융#현대해상#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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