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문경영자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소중한 손님을 맞을 때 개인전용 영화관에서 최고의 셰프가 준비한 만찬과 함께 영화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렇게 영화와 함께 하는 특별한 만찬 경험을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프랑스어로 ‘셰프가 있는 영화관’을 뜻하는 이곳은 고품격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CGV 압구정, 용산아이파크몰, 부산 센텀시티 3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담은 ‘레이디스 데이(Lady’s Day)’도 진행한다.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에서 코스 메뉴를 이용하면 ‘템퍼시네마’, ‘살롱S’ 등 프리미엄 특별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템퍼시네마’는 간단한 버튼으로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한 침대 극장이며, ‘살롱S’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너 및 안락한 소파 좌석으로 꾸며진 프리미엄 특별관이다.
이른 아침, 영화와 식사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패키지(Early Bird Package)’도 있다. ‘템퍼시네마’, ‘살롱S’ 등 프리미엄 특별관 첫 회 영화 관람과 런치 코스 메뉴가 약 30% 할인된 가격(2인 기준 12만원)에 제공된다.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런치 코스는 스타터, 메인 디쉬, 디저트, 커피 또는 티 등을 취향에 맞게 2코스 또는 3코스로 선택 가능하다. 스타너는 ‘카프레제’, ‘버섯 크로켓’, ‘시저 샐러드’, ‘트러플 수프’ 등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마리네이드 양갈비’, ‘연어 구이’, ‘랍스터 파스타’, ‘안심 크림 리조또’ 등 다양하다. 메뉴는 각 극장이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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