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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초등학교 화재… 여교사 2명이 참사 막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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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03:00
2019년 6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9-06-27 03:00
2019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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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59분경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과 후 학습을 위해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과 교사 127명이 대피했다. 학생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미처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여교사 2명은 소방관에게 구조됐다. 이들 여교사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약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별관 1층 쓰레기 집하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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