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26∼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커피 심포지엄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식품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커피를 비롯한 장내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 곤충식품, 글루텐 프리 등 식품 관련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커피의 건강 기능성을 놓고 국내외 연구진이 연사로 나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커피와 건강’ 세션이 열린다. 이 세션에서 포르투갈의 호드리구 쿠냐 교수는 커피 섭취와 사망률의 상관관계 및 뇌 관련 작용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커피가 2형 당뇨병, 만성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27일 열리는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시상식’에서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피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과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