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핼리 베리. 청소년 관람불가. 26일 개봉.
여전히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 ★★★(★ 5개 만점)
애나벨 집으로
감독 게리 도버먼. 출연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 매케나 그레이스. 15세 관람가. 26일 개봉.
이제는 면역이 돼버린 시리즈 ★★★
■전시
한국 미술의 새로운 출발을 제안하다.
7월 5일까지. 무료. 서울 영등포구 스페이스9. ★★★★
시그너스 루프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시각 언어.
7월 31일까지. 무료. 서울 용산구 갤러리바톤. ★★★
■클래식
하탸투랸(하차투리안) ‘스파르타쿠스’ 모음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연주.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7만 원.
러시아 피아노 새별 다니엘 하리토노프(사진)와 함께하는 러시아 음악의 밤. ♥♥♥♡(두근지수 ♥ 5개 만점)
파리로 가는 길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드뷔시 ‘달빛’, 샹송 ‘후회하지 않아’, ‘사랑의 찬가’ 등.
29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3만5000∼6만5000원.
프랑스 작곡가들의 달콤한 작품과 관현악으로 듣는 샹송 선율.
아드리앙 페뤼숑 지휘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송영민, 해설 김문경. ♥♥♥
레바논 재즈 피아니스트와 모로코 팝 가수의 이국적 음악 세계.
28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만 원.
타렉 야마니 트리오, 움(OUM). ♥♥♥♥
요 라 텡고
미국의 전설적 인디 록 밴드가 펼치는 무대.
7월 3, 4일 오후 8시 서울 무브홀. 7만7000원.
달콤한 멜로디부터 격렬한 노이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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