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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이스피싱, AI로 잡는다… 신한銀, 대포통장 차단책도 마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01 03:00
2019년 7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9-07-01 03:00
2019년 7월 1일 03시 00분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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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대포통장’ 방지책을 마련한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사기 거래를 분석해 사기 패턴을 알아내고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는지 모니터링하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랩’을 7월 초 신설한다. 보이스피싱 방지 애플리케이션(앱)도 만들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보이스피싱과 의심거래 계좌, 고객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대포통장 통합관리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1일부터는 대포통장을 방지하기 위해 계좌개설 및 한도해제 기준을 한층 강화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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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인공지능
#대포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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