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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더위 기승…5일 서울 등 수도권 ‘폭염경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4 20:36
2019년 7월 4일 20시 36분
입력
2019-07-04 20:33
2019년 7월 4일 20시 3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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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무더위 기승
5일 서울 등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서울 ▲경기(여주·가평·양평·광주·하남·남양주·구리·고양) ▲강원(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올해 전국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기상청/무더위 기승
그 밖에 중부 내륙 등의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세종 ▲대구 ▲대전 ▲경북(의성·김천·군위·경산·영천·구미) ▲충북(옥천·보은 제외) ▲충남(보령·태안 제외) ▲강원(강원북부산지·양구평지·정선평지·인제평지·철원·원주·영월) ▲경기(안산·화성·군포·성남·광명·안성·이천·용인·의왕·평택·오산·안양·수원·파주·의정부·양주·포천·연천·동두천·김포·부천·시흥·과천)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보 지역에선 보건·농축산업 등 분야에서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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