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한 시간에 육박하고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됐다.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지만, 광고와 광고 아닌 것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있다. 이용자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게 관련 제도가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용자 스스로 광고를 구별해내는 ‘애드 리터러시(AD Literacy)’ 교육까지 필요한 시대가 올는지도 모르겠다.
김유영 디지털뉴스팀 차장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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