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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쇼트트랙 동성 성희롱 사건 징계절차 연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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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03:00
2019년 7월 5일 03시 00분
입력
2019-07-05 03:00
2019년 7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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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서 발생한 동성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징계가 미뤄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일 관리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객관적 자료를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초 연맹은 이날 심의로 징계를 확정하겠다고 했지만 출석한 사건 당사자와 참고인의 서면 진술 등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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