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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납원 노조, 출근길 서울요금소 기습점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05 03:00
2019년 7월 5일 03시 00분
입력
2019-07-05 03:00
2019년 7월 5일 03시 00분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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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 노조원 200여 명이 차량 진입로를 기습 점거해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 연좌 농성으로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산 방향 진입로 6개의 통행이 불가능해졌고 한때 판교분기점까지 지·정체 현상이 이어졌다. 노조원들은 자회사 정규직으로 소속이 바뀌는 것에 반발해 회사 측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성남=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 노조원
#직접고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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