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제11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이 대회 사상 최초로 동호인 선수 종목이 포함됐는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화합을 이루겠다는 유준상 회장(사진)의 포부가 담겼다. 1인승 딩기(레이저, 레이저 레이디얼, 혼합오픈), 윈드서핑 혼합오픈 등 전문 선수 17개 부와 동호인 선수 8개 부에 총 200여 명이 출전한다. 20일 오후 6시 서울마리나에서 제18대 회장인 유 회장의 취임식 겸 개회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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