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15·과천중)이 22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9 US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맹훈련했던 트리플악셀(공중 3회전 반 점프)에 성공한 유영은 141.25점(기술점수 78.37점, 예술점수 62.88점)으로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58.04점)를 합쳐 총 199.29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이로써 유영은 이번 시즌 시니어 국제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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