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자사 브랜드 ‘데시앙’을 강화해 앞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태영건설은 “과거 관급공사 위주에서 개발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화시켜 향후 주택 등 개발사업에 보다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데시앙’ 브랜드 TV 광고를 시작으로 기존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은 6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받은 회사채(선순위)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신용등급 A0 이상 건설사는 국내에 10곳뿐으로 풍부한 사업물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부천 네오시티’ 도시재생사업,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외에 다양한 개발사업을 수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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