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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시문학상 대상 나태주 시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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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3:00
2019년 9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19-09-24 03:00
2019년 9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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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은 제30회 소월시문학상 대상으로 나태주 시인(74·사진)의 신작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알에이치코리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서정시의 첫 물줄기를, 본래 바탕을, 원류를 잊지 않고 지켜온 시”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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