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드라이버 ‘GLe2’, 관용성과 볼 스피드 크게 증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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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


세계적인 골프클럽 브랜드 핑골프가 역대 최고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G410의 모든 기술력이 축약된 여성 전용 핑 레이디스 드라이버 ‘GLe2’(사진)를 출시했다.

핑 레이디스 드라이버 GLe2는 여성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도록 피팅 측면에서 눈에 띄는 발전과 동시에 관용성과 볼 스피드를 증가시킨 점이 특징이다. 볼 초속을 높여주는 단조 T9S+ 페이스로 더 가볍고 더 빠르게 비거리를 낼 수 있으며 높은 관성모멘트(MOI) 설계로 슬라이스를 줄여 빗맞은 볼의 방향성까지 보정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핑 드라이버만의 터뷸레이터는 공기저항을 줄여줌과 동시에 헤드스피드를 높여준다.


2종류의 샤프트에서 중량, 강도 및 다양한 그립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허받은 탄도 튜닝 2.0 호젤로 로프트와 라이 옵션이 확대되어 8가지로 셀프 변경이 가능하다.

공기역학 디자인의 460cc 티타늄헤드에 결합된 얇은 단조 T9S+ 페이스는 탄성을 극대화해 볼 스피드를 올려 비거리 증대 효과가 탁월하며 강력한 타구음을 내준다. GLe2 드라이버는 최적화된 저중심 설계로 MOI를 극대화시켜 스트레이트 구질을 보장해준다. 빗맞은 볼도 페어웨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방향성이 크게 개선됐다. 버건디 컬러와 실버 조합의 세련된 디자인에 샤프트 컬러와 그립 컬러까지 톤온톤으로 조합해 여성 골퍼의 취향에 맞춰 스타일리쉬하게 제작됐다.

특히 핑 드라이버의 가장 핵심기술로 크라운 부분에 탑재된 6개의 터뷸레이터가 크라운 후방이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며 볼의 초속을 증가시켜 임팩트 시 최대 헤드스피드를 내게 해준다. 편안한 스윙만으로도 헤드스피드는 올라가 비거리 증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핑 특허기술은 2014년 국제스포츠공학협회 논문 발표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모든 핑 드라이버에 적용하고 있는 특급 테크놀로지다.

또한 새로운 탄도 튜닝 2.0 호젤은 초경량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고정형 드라이버와 똑같은 성능을 낼 수 있으며 로프트(+-1.5도)와 라이 각까지 총 8가지로 조절이 가능하다. 여성 골퍼의 탄도에 맞게 전용렌치로 10도, 10.5도, 12.5도, 13도까지 로프트 조정이 가능하며 플랫한 라이각 조절도 가능하다.

초경량 ULT 240J 샤프트는 초경량의 L샤프트와 조금 더 무겁고 강한 A샤프트 외에도 미쓰비시사의 ELDIO 샤프트 R와 SR까지 4가지 샤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핑만의 특화된 피팅 서비스로 전 연령층의 여성 골퍼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스윙과 체형에 딱 맞는 클럽을 제공해 준다. 여성골퍼의 스윙과 체형에 맞게 핑 본사 및 전국 핑 피팅 대리점에서 피팅 후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72만 원.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enjoy&golf#핑골프#여성용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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