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에픽의 혁신 DNA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층 진보한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외관의 단조 아이언 ‘에픽 포지드’를 출시했다.
에픽 포지드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처음으로 단조 아이언 내부에 특별 가공된 에너지 코어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MIM(Metal Injection Molding·금속사출성형) 텅스텐 코어와 우레탄 마이크로 스피어 기술이 결합돼 최상의 탄도와 비거리, 뛰어난 손맛과 사운드를 선사한다.
우레탄 마이크로 스피어 기술이 1025 카본 스틸 바디와 만나 헤드 스피드는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진동과 잔디와의 마찰을 최소화해 준다. 이로 인해 골퍼들은 순수 단조 느낌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층 진화된 360 페이스 컵 기술도 적용됐다. 이 기술로 인해 페이스는 더욱 얇게 가공되었으며, 페이스 주변부의 얇고 탄성 있는 림(rim) 구조가 임팩트 시 볼 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준다.
또한 캘러웨이는 미드-롱 아이언의 스핀양과 컨트롤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VFT(Variable Face Technology·페이스 두께 가변가공기법)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써 일관된 볼 스피드와 최적의 스핀양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샤프트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틸 샤프트 2종(NS950 NEO R, ZELOS 7 S) 과 그라파이트 샤프트 2종(Speeder Evolution L, Speeder Evolution R)으로 구성을 넓혔다.
캘러웨이는 처음으로 에픽 아이언 라인 여성용도 출시했다. 여성 골퍼들도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 에픽 포지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출시한 모델이다.
김홍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이번 에픽 포지드 아이언은 최상의 소재와 기술력, 프리미엄 디자인이 모두 결합된 걸작”이라며 “정교하게 가공된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이 선사하는 놀라운 비거리, 사운드, 타구감을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용 아이언 세트는 300만 원, 여성용 아이언 세트는 270만 원이다.
한편 캘러웨이골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AI) 설계 드라이버 ‘에픽 플래시’는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드라이버 사용률 1위(44.88%),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드라이버 우승률 1위(50%)를 기록하며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에픽 플래시는 2017년 출시돼 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에픽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에픽 플래시의 핵심 기술이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Flash Face)는 놀라운 비거리와 정확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80만∼105만 원. 문의 02-32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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