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이마트 “月일정금액 쇼핑땐 가전제품 할부금 지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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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月일정금액 쇼핑땐 가전제품 할부금 지원”

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공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매월 일정 금액을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면 가전제품의 할부금을 캐시백 형태로 지원받는 식이다. 이마트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이워드(e-ward)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142개 이마트와 40개 일렉트로마트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4종의 가전제품 가격을 이마트가 전액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4종(청소기·건조기·에어드레서·공기청정기)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이 상품들을 구매한 후 상품별 캐시백을 받기 위해 매월 써야 하는 카드 금액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20만 원, ‘삼성 제트 청소기’ 30만 원, ‘삼성 인버터 건조기’와 ‘삼성 에어드레서’는 각각 40만 원이다.


■ 비디비치, 싱가포르 공항면세점에 첫 해외매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첫 해외 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1일 싱가포르 창이공항 터미널1에 있는 T1 센트럴에 쇼케이스 형태의 매장을 연다. 해당 구역은 신라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비디비치는 이번 창이공항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동남아 지역에 총 4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해외 첫 매장을 열고 진출을 본격화한다”며 “중국 온라인 채널과 글로벌 면세점 매장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비디비치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비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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