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담보고서에 윤석열 한 번 등장
한겨레신문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진상조사단이 2013년 경찰이 확보한 윤 씨의 전화번호부와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 강원 원주시 별장에서 윤 총장을 수차례 접대했다는 윤 씨의 진술을 받아내 이런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해 올 3월 출범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수사단에 넘겼지만 검찰이 기초 사실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사를 작성한 한겨레신문 기자는 11일 오전 라디오방송에 두 차례 출연해 “윤 총장이 접대를 받았다는 것보다는 검찰이 묵인했다는 게 기사의 방점”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다만 윤 총장이 성 접대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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