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1일 경기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한국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김재우(부천), 오세훈(아산), 김진규(부산)가 잇달아 골을 넣어 승리를 챙겼다. 우즈베키스탄은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같은 C조에 속한 팀이다.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 평가전은 14일 천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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