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총장 김명애)의 캠퍼스타운 사업 ‘동덕 아트컬처(Art-Culture) 시너지센터’ 의 개소식이 9월 25일 개최됐다.
김명애 총장은 축사에서 “동덕여대는 캠퍼스타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여러 가지 역량들을 총동원해 협조하고 있으며, 성북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시와 성북구청의 협력으로 캠퍼스타운의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시고자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캠퍼스타운 사업은 현재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청년 실업의 문제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쇠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동덕여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의 단위형 2단계 사업으로서 동덕여대를 지역혁신의 핵심거점으로 삼아 대학과 지역사회의 청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한다.
이를 위해 ‘동덕 아트컬처 캠퍼스타운 사업단’도 구성됐다. 사업단은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성북구청, 주민센터, 다양한 지역조직 등과 협력하여 청년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