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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실험[바람개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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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03:00
2019년 10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19-10-16 03:00
2019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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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대답할 수 없는 힘든 질문이 주어졌을 때 인간은 비로소 사고의 확장을 시도한다. 이 때문에 좋은 질문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저널리스트 조엘 레비는 책에서 인류가 고민해 온 40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누군가의 범죄를 예측하고 처벌하는 것은 옳은가?’ ‘자율주행차는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 중 누구를 살려야 하나?’ 등 책이 던지는 질문들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 이김, 1만5000원.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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