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솔오페라단과 함께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개최합니다. 위험한 사랑을 노래한 관능과 격정의 멜로드라마인 이번 공연에는 유럽 최고의 카르멘으로 불리는 주세피나 피운티,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3년 연속 주연으로 출연한 다리오 디 비에트리, 국내 대표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합니다. 특히 이탈리아 천재 무대미술가 자코모 안드리코와 연출의 마법사 잔도메니코 바카리가 디자인한 독특하고 환상적인 무대는 오페라의 감동을 더해줄 것입니다. 오페라 애호가들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 일시: 11월 15일(금) 오후 8시, 16일(토) 오후 7시, 17일(일) 오후 5시
○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입장권: R석 25만 원, S석 18만 원, A석 13만 원, B석 8만 원, C석 5만 원, D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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