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40대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 여성과 달리 남성의 갱년기 증상은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남성 갱년기는 남성의 노화를 촉진하고 신체의 저항력을 떨어뜨려 중년 이후 남성의 건강과 삶의 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중년이 돼 기운이 부쩍 떨어졌거나 종종 무기력, 우울감이 들고 갑자기 짜증내는 날이 많아졌다면 남성 갱년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성 갱년기는 ‘ADAM(Androgen deficiency in Aging Male)’이라는 자가진단 10개 항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가진단 결과 남성 갱년기에 해당한다면 적극적으로 남성호르몬을 관리하는 게 좋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 절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남성 갱년기 증상과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개선이 확인된 기능성 원료가 든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은 세포 내 남성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켜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영향을 준다.
일양약품이 출시한 ‘MR-10 포맨블랙’에는 MR-10과 남성의 활력을 위한 기능성 원료들이 들어 있다.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 비타민C,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 및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아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 등이다. 그 외에도 홍삼, 마카, 복분자, 산수유, 옥타코사놀, 비수리 추출분말 및 L-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다. 간편하게 하루 한 번(2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은 26일까지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고객에게 ‘포맨블랙’ 한 박스 구매 시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항목
1. 성욕 감퇴가 있다. 2. 기력이 없다. 3. 체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키가 줄었다. 5. 삶의 즐거움이 줄었다고 느낀 적이 있다. 6. 울적하거나 괜히 짜증이 난다. 7. 발기가 예전보다 덜 강하다. 8. 최근 운동능력이 떨어진 것을 느꼈다. 9. 저녁 식사 후 바로 잠이 든다. 10. 최근 일의 수행능력이 떨어졌다.
자료: FolinMed(Plodiv),vol.51(2)pp.15-22
*1번 또는 7번 문항에 해당하거나, 전체 문항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남성 갱년기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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