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녹용 ‘최고의 궁합’으로 건강 챙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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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삼명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은 잘 자란 6년근 인삼을 말린 홍삼이다. 이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강장제로 의학적 효능이 입증돼 있다.

이 홍삼의 진액만을 뽑아 진하게 응축시키고 여기에 녹용을 가미했다면 이는 몸을 보(補)해 주는 최고의 궁합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탄생한 판토삼명가는 한의사 경력 30년을 넘긴 삼손한의원 손인경 원장이 개발했다.

손 원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신체가 가진 본연의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며 “노년에 접어든 사람들은 오랜 기간 효과가 입증된 홍삼과 녹용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권했다.

홍삼과 녹용은 따로 먹을 때보다 함께 처방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녹용이 혈액을 보충하고 홍삼이 체액을 보충하기 때문에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녹용과 홍삼이 전통적으로도 최고의 보약이었다는 것에 착안해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판토삼명가’다.

홍삼은 이미 면역세포 활성화 및 항암, 항당뇨, 정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등 수천 건의 연구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잘 알려져 있다.

‘판토삼명가’에 들어가는 녹용은 뉴질랜드 빙하 지역에서 자라난 숫사슴의 어린 뿔로 매년 3∼4월 돋기 시작해 두어 달이면 다 자라난다. 이 시기에 취하는 녹용은 양기와 혈액이 가장 충만해 그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용은 성인병 예방과 심근운동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동맥경화 방지, 소아발육 촉진, 출산 후 허로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농축 판토삼명가는 맛도 있어 노인들에게 인기이며 하루 1병만 먹어도 충분하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건강한 생활#상상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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