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원내대표는 이날 ‘공존경제’를 화두로 제시했다. 공존경제 실현을 위한 5대 과제로는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노동자·기업인 상생 협력, 수도권과 지역·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 기성세대·청년 공존, 사회적 약자·소수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포용적 사회 안전망 구축을 꼽았다. 그는 “첫째 민생·경제입법 실현, 둘째 확장재정 합의, 셋째 정치·사법개혁 법안 처리는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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