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조별리그 첫판 아이티 2-1 눌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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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첫 승을 올렸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이티를 2-1로 꺾고 승점 3을 획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조 1위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1골 앞선 프랑스. 한국은 31일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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