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유령과 해골이 그려진 내의와 드레스 등 2개 모델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핼러윈데이 관련 의류와 장신구, 완구 등 52개 모델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신화트루니의 ‘히트인 할로윈 긴팔상하세트’와 유에스어페럴의 ‘할로윈 해골 튜튜드레스’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나와 리콜 조치했다.
긴팔상하세트에서는 안전기준의 1.7배가 넘는 납이 검출됐고, 튜튜드레스에서는 기준치의 1.7배가 넘는 포름알데히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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