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협회가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 여자 대표팀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9일 “최근 북한축구협회가 올해 동아시안컵에 여자 대표팀을 보내지 않겠다는 통보를 해왔다. 정확한 불참 사유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동아시안컵은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남자부에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여자부에는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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