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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北, 文대통령에 조문-조전-조화 전달 의사 없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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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03:00
2019년 10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19-10-31 03:00
2019년 10월 31일 03시 00분
황인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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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 소식을 북한에 알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에서 조문하거나 조전·조화를 보내겠다는 의사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별세 소식에 대한 통지 계획 유무에 대해선 “대통령 모친상에 대해 통일부가 따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때는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한 바 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文대통령
#강한옥 여사
#통일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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