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여배우 라포레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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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양은 가득히’(1960년)의 여주인공인 배우 겸 가수 마리 라포레(사진)가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향년 80세. 프랑스와 스위스 국적을 지닌 고인은 ‘태양은…’에서 마르주 역을 맡아 알랭 들롱과 호흡을 맞추는 등 35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해 3500만 장의 앨범 판매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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