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박제훈 인천대 교수)은 7, 8일 인천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한반도 평화체제와 인천의 평화도시 구축’이란 주제의 제11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을 마련한다.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의 서해평화포럼도 함께 열린다.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한다.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그룹 ‘이상’의 커피 콘서트를 진행한다. 만복을 기원하는 ‘액맥이 타령’, 바쁜 일상을 표현한 ‘얼반 피리’ 등의 전통 연희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
■ 인천시는 168개 섬 지역에서 구전되는 해양 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2권을 펴낸다. 허구 작가의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정지윤 작가의 ‘따오기의 하얀 날개, 백령도’라는 제목의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30일 오후 2시 송도트라이보울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그림책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내 학습동아리연합회인 ‘부천가온’이 나눔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을 부천시 청소년 일시쉼터인 ‘별사탕’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4개 동아리로 결성된 부천가온은 기부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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