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자이엘라… 무료 조식서비스 제공 프리미엄 아파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7일 03시 00분



자이S&D는 1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m²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84m²A 64실 △84m²B 64실 △84m²C 64실 등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범어자이엘라는 범어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단지이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의 명품아파트 ‘자이’에 찬란하게 빛나는 뜻의 ‘엘라’를 결합한 브랜드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km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4km 구간의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 노선이 확정될 경우 범어역은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또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 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층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의 20%는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이달 중 문 열 계획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대구 범어자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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