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글작가대회 12~15일 경주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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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는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2∼15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글과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13일 열리는 특별 강연에는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브러더 앤서니 서강대 명예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김병민 전 연변대 총장이 참석한다. 사회는 김홍신 소설가가 맡는다. 12개국 문인과 경주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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